최장수그룹「롤링 스톤즈」해체위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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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0년 동안 팝 음악계의 거물로 군림해온 최장수그룹「롤링 스톤즈」가 해체 위기를 맞고 있어서 현재 미국의 매스컴들이 떠들썩하다.
그 이유는 리더인「미크·재거」가 솔로 활동을 이유로 그룹의 순회공연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
또「미크·재거」의 이같은 선언에 같은 리더인「키스·리처드」가 크게 반발하여 둘사이의 불화가 커지고 있다.
흥미로운 것은「롤링 스톤즈」의 새 앨법『Dirty Work』가 놀라운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싱글『Harlem Shuffle』이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해산설이 일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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