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력 탁월한「컴퓨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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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과묵하고 차분한 성격에 치밀한 분석력을 지녀「컴퓨터검사」로 불린다.
서울대법대 재학중 4년간「올 A」의 성적을 기록, 당시 법대학장이 출신교인 경북고교장에게『우수한 학생을 보내주어 고맙다』는 편지를 보내 이를 받은 교장이 전교생 앞에서 읽어주었다는 일화도 있다.
법무부 검찰과장때「박동선사건」의 실무책임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취미는 바둑. 장인희여사와 3남. 대구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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