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전철역 광장에 구로공단약도 설치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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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나는 구로공단에서 담배가게겸 구멍가게를 하고있다.
날씨가 풀리면서 지방의 젊은이들이 구로공단으로 일자리를 구하러 오는 경우를 자주 본다. 구로공단을 찾는 사람들은 대개 가리봉전철역을 이용하게 되는데, 역앞에 공단주변 약도 하나 설치돼있지 않다.
더구나 2공단, 3공단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도 없다.
역 앞에 공단약도와 함께 공공 구인게시판을 설치하면 몸도, 마음도 움츠러들 이들에게 큰도움이 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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