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 대결 부산 군상 최강마운드끼리 숙명의 일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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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고는 세 번째 우승, 군산상은 5년만의 패권탈환을 노려 결승이나 다름없는 빅게임.
부산고는 노히트노런을 수립하며 현재까지 0·67의 높은 방어율을 보이고 있는 권영일이버티고있는 3할대이상의 호타를 보이고 있는 김율도 이종택 염성식등이 공격의 주축을 이루 어 투·타의 안정을 이루고 있다.
군산상 역시 고교좌완투수로서는 금년 최고로 평가되는 조규제가 마운드를 지켜 투수력에서는 부산고에 지지않는다. 결국 타격이 어느정도 뒷받침 해줄지가 승패의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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