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권영일(부산)노히트 노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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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부산고투수 권영일이 수립한 노히트 노런 기록은 고교야구에서는 6년만의 대기록.
80년 7월 24일 제10회 봉황기대회 첫날 1회전에서 광주일고의 선동렬(현 해태 타이거 즈)이 경기고를 맞아 이 기록을 세운후 6년만이다.
조은 이 경기에서 30명의 타자를 맞아 삼진 15개를 뺏으며 광주일고를 완승(4-0)으로 이끌었었다. 이 노히트 노런은 퍼펙트게임 (완전경기)다음가는 값진 투수의 대기록으로 지금까지 고교야구에서는 예선을 포함, 8번 기록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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