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국 총통 심장수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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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대북 로이터=연합】장경국 자유중국 총통(76)은 지난주 인공심장 박동기를 설치하기 위한 심장수술을 받았다고 대북 정부 대변인이 24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수술이 대북의 한 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실시 됐으며 장 총통은 직무를 다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장 총통은 지난 4년에 걸쳐 양쪽 눈 수술을 받았으며 현재 당뇨병을 앓고 있는데 그의 건강은 승계문제 때문에 자유중국에서는 큰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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