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미분양 아파트|5·6윌 재분양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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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목동신시가지아파트 가운데 아직까지 팔리지 않은 2천9백여 가구분이 5, 6월에 재 분양된다.
서울시는 목동아파트 1, 2차 분양 때 팔리지 않고 있는 1천2백28가구분을 5윌 초에 공고해 5월 중순 다시 분양한다고 밝혔다. 재 분양될 1, 2차아파트는 35평형 7백7가구, 45평형 1백89가구, 55평형 3백31가구, 58평형 1가구로 이 가운데 1차분 (1단지) 33가구 (35평형 20가구, 45평형 12가구, 58평형 1가구)는 분양 즉시 입주할 수 있고 2차분(2∼6단지) 1천1백95가구는 10월에 입주하게 된다.
3차분 중 팔리지 않은 아파트는 모두 2천63가구로 이 가운데 예비당첨자에게 일부를 분양하면 1천7백여 가구가 남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를 5월말 분양공고하고 6월초 재 분양한다. 3차분은 내년 7월 입주예정이다.
서울시는 또 3차분 아파트 가운데 임대용으로 2천2백44가구분을 확보, 내년 초에 분양하겠다고 밝혔다.
평형별로는 20평형 1천1백4가구, 27평형 5백24가구, 30평형 76가구, 35평형 5백40가구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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