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공을 홀까지 슬쩍 옮겨 마르코스, 골프까지 속임수" &7비 곤잘레스씨 폭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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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르코스」전 필리핀 대통령(68)은 신사게임 이라는 골프에서까지 속임수를 썼다고 필리핀의「곤잘레스」라는 남자가 신문 체육칼럼에서 주장. 그는 비즈니스데이지를 통해「마르코스」재임 시는 자신이 암살되거나 투옥될 까 봐 이를 발설하지 못했었다고 말하며 핸디10의 실력인「마르코스」는 같은 수준에서는 골프를 제일 잘치는 대통령으로 인식되기 위해 캐디나 경호원들에게 골프 공을 슬쩍 홀 가까이 옮겨 놓도록 하는 등의 수법을 써 왔다고 폭로. 【슈피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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