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음대 이만방교수(41·작곡과)는 18일「오늘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한 평범한 소시민적인 작곡가로서의 대학교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학생들에게 배포, 음악과현시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교수는 유인물에서 최근 각 대학교수들이 낸 시국성명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오늘의 한국음악인들이 남들이 땡볕에서 일할때 나무그늘에서 쉬면서 즐거움을 추구하는 노래를 부른다면 이는「베짱이의 노래」밖에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숙명여대음대 이만방교수(41·작곡과)는 18일「오늘의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한 평범한 소시민적인 작곡가로서의 대학교수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유인물을 학생들에게 배포, 음악과현시국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교수는 유인물에서 최근 각 대학교수들이 낸 시국성명서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오늘의 한국음악인들이 남들이 땡볕에서 일할때 나무그늘에서 쉬면서 즐거움을 추구하는 노래를 부른다면 이는「베짱이의 노래」밖에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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