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무료 개안 시술|이달부터 12개병원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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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한국천주교회의 무료 개안 시술 사업이 4월부터 재개됐다. 지난달 열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상임위원회는 오는 88년까지 3년 동안 매년 1백23안씩 모두 3백69안을 추가로 시술해주기로 결정했다.
이에따라 영세맹인 무료 개안 수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가톨릭 병원 협회는 서울 성모법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개안시술 지정 병원별로 4월중에 개안 시술을 시작, 9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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