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단지 2차공사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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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용산전지단지조성 2차공사가 9일 착공됐다.
이번 착공분은 용산전자단지 북쪽 1차공사 착공지 건너편 5천32평 부지에 조성되는 선인상가로 신축 1동(연면걱 7천1백76평), 중축l동 (연면적 7천9백평)의 건물을 짓는 것으로 신축동은 내년 3월말, 중축동은8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l백50억원을 들여 l천2개의 전자부품판매점포를 조성하는 이사업은 삼성종합건설이 시공을 말았다.
작년11월26일 삼성종합건설에 의해 착공된 l차분은 현재 2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데 3개동을 보수하고 5개동을 증축하는 한편 1개동을 신축하고 있다.
1차분중 보수·증축분은 7월말, 신축분은 12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1,2차 공사분중 보수·증축분 9개동과 원효상가 보수 1개동등 10개동 2천1백12개점포에 대한 1단계 상가입주가 9월부터 실시된다.
1단계 상가임주대상은 세운상가와 장사동등 종로구에 위치해 있는 전자 전기부품상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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