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 서쪽 재개발|불량주택 64채 헐고 15층 아파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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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지하철 2호선 대림역 서쪽 구로동 73의76번지 일대 불량주택 밀집지역 (구로 제5재개발구역)이 재개발돼 아파트가 들어선다.
이 지역 4천4백76평에는모두 64채의 불량주택이 들어서 있는데 서울시는 주민들이 신청한 사업계획을 확정, 곧 사업인가를 내줄계획.
이곳에는 주민과 한국도시개발이 합동으로 l5층짜리 아파트 3동 3백97가구분과 상가 (4층) 1채를 짓는다. 평형별로는 23평형 90가구, 25평형 59가구, 30평형 1백19가구, 34업평형 1백29가구.
8윌말 착공, 87년말 입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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