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지람 한다고 형때려 숨지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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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7일하오8시20분쯤 서울홍익동l62 앞길에서 이재식군(22·재수생 홍익동162)이 형 재승씨 (27·노동)와 싸음을 벌이다 철제 교통표지판으로 재승씨의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
이군은 이날 숨진 재승씨가 『공부는 않고 술만 마시고 다닌다』고 꾸지람하자 시비 끝에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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