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순 무패 쾌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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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아시안게임 테니스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3일째 (3일·현대코트) 남자부경기에서 연승가도를 쾌주 하던 이우룡(현대)이 대우의 유진선 김봉수에게 각각 2-0, 2-1로 연달아 패해 덜미가 잡혔다.
또 대학 세의 기수 노갑택(명지대)은 김춘호(현대)를 2-0으로 셧아웃 시켰다. 이로써 남자부에선 노갑택과 유진선이 동률5승1패로 공동 선두에 나셨으며 김봉수와 이우룡은 동률 4승2패로 뒤를 쫓고있다.
한편 여자 부에서는 이정순(포철)이 신순호(명지대) 강미례를 모두 2-0으로 가볍게 이겨 6연승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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