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후대법원판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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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법권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것인만큼 법관은 투철한 공복의식을 가져야한다는 신념의 소유자.
손에서 법률서적을 놓지않는 학구파로 해박한 법률지식을 갖춘 영국신사풍 법관이다.
신속한 재판을 통한 때늦지 않은 권리구제를 강조하며 실제로 서울고법 부장판사시절 누구보다 많은 사건을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울시내 3개지원장과 수원 대전 인천지법원장을 지내 사법행정지휘관으로서의 경력이 특히 많다. 등산과 독서가 취미. 김귀분여사(54)와 1남3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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