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화합 후 이견조정을 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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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기독교 교역자협의회등 5개 기독교연합단체 교역자 l천여명은 27일 상오 서울힐튼호텔에서 『범기독교 지도자 나라를 위한 기도회』(대회장 한경직목사) 를 갖고 시국안정과 국민화합을 촉구하는 내용의 시국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우리사회는 각계각층의 여러소리와 이견이 있을수 있으나 과격한 다툼은 좋은 여건을 스스로 저버리고 국력을 소모시키는 민족사적 우를 범하고야 말것』 이라고 말하고『국가발전을 위한 대명제를 위해 모든 다툼을 일단 멈추고 시국안정의 차원에서 선화합 후이견조정을 해나가는 것이 국리민복에 기여하는 현명한 길임을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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