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김명성소위 해사40기졸업 임관식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해군사관학교제 40기졸업식이 26일하오해군사관학교 연변장에서 열려 김명성소위 (24·동성고출신·사진)가 대통령상을, 조영주소위 (24·군산고출신) 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66년 월남전당시 베트콩들이 숨어있던 동굴을 수색하다 날아온 수류탄을 덮쳐 부하들의 목숨을 구하고 산화한 고이인호해군소령(당시 36세) 의 장남 제욱군 (23) 이 소위로 임관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