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이멜다 탓"|마르코스 고향 주민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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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마르코스」전 필리핀 대통령의 고향인 일로코스주 주민들은 「마르코스」의 몰락이 오직 부인 「이멜다」 때문이며 「마르코스」에게는 전혀 잘못이 없는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고.
이름을 밝히지 말아 달라는 한 주민은 『우리는 「이멜다」를 「마르코스」를 망친 마녀로 생각한다』면서 『「마르코스」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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