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상품 면세 특혜 철회 결의안 제출 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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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 로이터=연합】「매코넬」 미 상원 의원 (공·켄터키)은 18일 한국의 많은 대미수출품에 적용하고 있는 면세 특혜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코넬」의원은 한국이 지난해 저개발 국가 수출품을 대상으로 한 일반 특혜 관세 제도 (GSP) 조항에 의거, 16억 달러 어치의 상품을 면세 특혜를 받고 미국에 수출했으며 이에 따라 미국은 40억 달러 대한 무역 적자를 감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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