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고버린 종이컵을 원예용으로 농촌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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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내무부는 7일 도시지역대형건물과 휴게소등의 자동판매기에서 사용된후 버려지는 연간 6억7천만개의 종이컵을 수집, 농촌지역에 보내 각종 원예작물 육묘용기로 활용케 하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에따라 각급 시·군·구등으로 하여금 청소차량으로 종이컵을 수집토록해 읍·면·동에 공급, 농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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