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에 4백 8명 거주…인구밀도 세계 4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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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 80∼85년간 우리나라 인구는 연평균 1·56%씩 늘어났다. 개도국 중에서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세계 4위의 인구밀도 등을 고려해 볼 때 아직도 높은 숫자다.
선진국은 서독이 지난 73∼83년중 인구가 해마다 0.1%씩 줄었고, 미국·일본·프랑스 등도 0·4∼0·7% 느는데 그쳤다.
85년 현재 우리나라는 1평방㎞ 마다 4백 8명씩이 살고 있어 인구밀도로는 방글라데시·바레인·대만에 이어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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