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이슬란드 대파 30-21|세계남자핸드볼 강재원 혼자 13골 따내 기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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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사상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남자핸드볼팀이 25일 스위스 겐프에서 벌어진 제11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C조예선 첫 경기에서 아이슬란드를 30-21로 대파했다.
이로서 한국은 16개국이 겨루는 이번 본선에서 12강의 준결승리그 진출이 유력해졌다.
이 경기에서 골게터 강재원이 13골, 최태섭이 6골, 이상효가 4골을 각각 기록했다.
한국은 26일 루마니아, 28일 체코와 대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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