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선경기 너무많아 축구발전만 해친다" AFC경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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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현재 아시아지역에서 친선축구 경기가 지나치게 많다고 지적하고 이는 축구의 발전을 저해할뿐아니라 도박꾼들만 배를 불려주는 꼴이라고 강조했다.
「피터·벨라판」AFC사무총장은 21일 말레이지아 국영통신 베르나마통신과의 회견에서 『친선경기 한대회에 4백85만달러 상당의 도박금이 걸려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하고 이는 빙산일각에 불과할 따름이라고 설명했다. 【콸라룸푸르 AP=본사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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