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이 소원인 청년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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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KBS 제1TV 『수요드라머』(19일 저녁 7시)=「이런 신혼여성」. 바닷가 청년 장손은 선원이 되는 것이 소망이지만 할머니의 완강한 반대로 배를 타지 못한다.
그러나 포경선 선장으로 은퇴한 백고래 노인은 장손에게 고래잡이 이야기를 하곤해서 바다에의 동경심을 더욱 부풀게 한다.
한편 이 마을에는 바다에 부모를 읽은 처녀일홍이 물길질을 하며 홀로 살고 있는데 어선회사 김과장이 그녀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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