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7개부문후보 수사극『위트니스』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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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올 아카데미영화제에 감독상을 비롯해 남·여주연상등 7개부문 후보에 오른 영화 『위트니스』 (원제Witness)가 수입돼 3월초 개봉될 예정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기차역화장실에서 벌어진 마약담당형사의 피살사건을, 이를 목격한 8세짜리 시골어린이의 증언으로 풀어나가는 수사극 「해리슨·포드」와 연극배우출신의 신성 「케리·맥글리스」 주연.
문명을 거부하고 살아가는 독일계 기독교인들의 아름다운 마을을 삭막한 도시문명과 대조시키면서 인간애·러브스토리를 곁들인 새로운 형식의 로맨틱 서스펜스 드라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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