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씨 자택보호 민추상임위 못가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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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김영삼민추협공동의장·신민당상임고문이 17일상오7시부터 서울상도동7의6 자택에서 경찰에의해보호조치됐다.
김고문은 이날 상오9시30분쯤 민추협사무실서 민추협상임운영위원회를 주재키로 되어있었으나 이날 상오6시50분쯤 노량진경찰서 안영무정보과장이 김고문을 방문,『타일 하루동안 외출을 할수 없다』고 통보한뒤 사복경찰8명을 집주위에 배치, 출입을 막았다.
한편 민추협간사장 황명수씨(58·서울가락동 한양1차아파트22동601호)도 17일상오7시부터 경찰에 의해 보호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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