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문화거리 자력으로 만들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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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인사동일대 골동품상및 표구·화랑협회 임원 1백82명은 15일 견지동 서울예식장에서 모임을 갖고 상인들 자력으로 인사동을 전통문화의거리로 가꾸기로 다짐했다.
상인들은 이날 모임에서 아시아경기대회와 4월21일부터 6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연합회 (ANOC)총회를 앞두고 점포의 지붕을 한옥형으로 바꾸고 쇼윈도를 보수하며 청사초롱을 설치하는 한편 종업원들은 한복을 입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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