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형·현정화탁구 새챔피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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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안재형 (동아생명)과 현정화 (부산계성여상) 가 나란히 챔피언의 자리를 되찾았다.
탁구최강전 3차대회 남녀부 결승(15일·문화체)에서 안은 박지현 (제일합섬) 에 3-2로 역전승을 거뒀으며 현은 김숙(제일모직) 을 3-0으로 가볍게 제압, 각각 정상에 올랐다.
안과 현은 이로써 1차대회에 이어 3차대회까지 석권, 두차례씩 우승을 기록함에따라 남은 4차대회 (22일·부산) 성적에 관계없이 오는3월8일의 최강전 본선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남자단체라이벌 2차전에서는 동아생명이 제일합섬에 3-2로 역전승을 장식, 각각 1승1패를 기록함으로써 마지막 3차전(3월1일)에서 최강승부를 가리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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