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 엄단촉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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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홍사덕 신민당 대변인은 14일 성명을 발표, 『경찰이 13일 민추협에서 현장취재하던 기자들에 대해 집단폭행을 가하고 취재수첩과 카메라를 탈취한것은 그 탄압의 방법과 대상이 무차별적임을 드러낸 것』이라고 비난하고 『신민당은 현정권의 이같은 폭거가 자신의 종말을 재촉하는 것임을 엄숙히 지적하며 책임자를 즉각 엄단하지 않을 경우 국회는 물론 모든 방법을 다해 문책 할 것임을 밝힌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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