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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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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 『미니시리즈, 추억의 브룩필드』(11일 밤 9시45분)=「제임즈·힐튼」의 원작소설『굿바이 미스터 칩스』를 2부작으로 꾸민 새 미니시리즈. 「칩스」는 학생들을 다루는데 소심하고 자신이 없는 젊은 교사로 브루크필드학교에 부임한다.
처음에는 개구장이 남학생들을 다루는데 애를 먹지만 차차 이를 극복하고 소신있는 교사로 탈바꿈한다. 그러나 50세가 다되도록 결혼을 못하던 「칩스」선생은 23세의 처녀 「캐더린」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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