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대 발표설

【동경=최철주 특파원】북한은 오는 16일 김정일의 생일을 전후해서 중대발표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8일 일본 매스컴들이 북경의 동구권 소식통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소식통에 따르면 북경에 있는 북한대사관 측은 북경주재 동구권 특파원들에게 10일부터 1주일동안 평양을 방문하도록 초청, 이번 여행기간 중 김정일에 관한 중대 발표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관측이 나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