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하·김옥선 의원 31일 징계문제 매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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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신민당은 오는31일 의원총회를 열어 국회부의장 파동으로 정무회의에서 자격정지2년의 징계결정을 받은 조연하·김옥선 의원에 대한 징계 안을 매듭짓기로 했다. 신민당당헌은 의원에 대해자격정지 또는 제명을 할 때는 소속의원 과반수의 찬성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이민우 총재는 개헌추진본부 시·도지부 결성 및 지구당개편·현판식 등 본격적인 개헌 투쟁은 구정(2월9일)을 지낸 뒤 날씨가 풀리면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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