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 소득세 처음부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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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북경 UPI 연합】중공의 1천7백만 개인 사업자들은 금년부터 사상 처음으로 수입의 7∼60%를 소득세로 납부하게 될 것이라고 관영 영자일간 차이나 데일 리가 27일 보도했다.
중공당국은 그간 개인사업체에 대해 영업세만 부과 해왔으나 수입격차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소득세 규정에 따라·연간 1천 원(3백l2·50달러)미만의 소득자는 일률적으로 7%의 소득세를 물게되며 3만원(9천4백 달러)이상의 소득자는 60%를 내야한다고 차이나 데일 리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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