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여인을 통해 본 삶의 진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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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KBS 제1TV『명화극장』(26일 밤10시)=「줄리아」. 어린 시절 다정한 친구였던 「줄리아」와 「릴리언」은 서로 다른 인생을 찾아 떠난다.
「릴리언」은 미국에서 희곡작가로 성공하고 「줄리아」는 유럽에서 의학공부를 하다가 반 나치운동에 가담한다. 「줄리아」를 자신의 분신처럼 여기는 「릴리언」은 때때로 연락이 되는 「줄리아」에게 끌려가는 기분 속에서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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