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방위성금 12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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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국방부는 23일 지난해 각계로부터 기탁 받은 방위성금은 12억6천7백45만4천9백69원이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방위성금제도가 실시되기 시작한 73년 1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국민들이 헌납한 방위성금 총액은 5백50억9천5백16만3천6백20원으로 이중 59·4%가 군사장비강화에, 23·5%가 군사시설보강에, 11·8%가 방어진지구축에, 5·3%가 예비군전투력강화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밝힌 지난해 방위성금기탁현황은 다음과 같다. ▲학생·교직원 11억7천11만5천8백1원▲기업체 1천2백만6천8백99원▲일반시민 1천1백26만2백60원▲해외교포 7백93만4천4백43원▲언론기관경유 5천5백99만3천8백56원▲지방자치단체경유 1천14만3천7백1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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