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검단신도시 1지구 옆, 모든 가구 중소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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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마전지구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대우이안(위치도)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전용면적 59~84㎡ 515가구다. 주택형별로 59㎡A 153가구, 59㎡B 62가구, 71㎡ 32가구, 84㎡A 186가구, 84㎡B 48가구, 84㎡C 34가구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인천 마전지구 대우이안

이 아파트가 들어서는 마전지구는 인천 검단신도시 1지구와 인접해 있다. 단지 반경 3㎞ 이내의 검단롯데마트, 이마트 등 검단1지구 편의시설 이용이 편하다. 단지 주변에 검단초가 있고 사설 학원가가 형성돼 있다. 3, 4베이 판상형·탑상형 구조에 알파룸·팬트리 공간을 들인다. 에너지 절감을 위해 원격검침과 내부 온도 설정 등의 시스템을 갖춘다. 주차공간 100% 지하화로 지상은 차가 없는 안전한 공간으로 꾸민다. 피트니스센터·사우나·도서관·골프연습장·카페테리아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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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만 20세 이상 세대주 중 무주택자이거나 소형주택(85㎡ 이하) 1가구 소유자로서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서울·인천·경기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다. 주택 청약 통장이 없어도 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

조합 관계자는 “치솟는 서울 전셋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인천·경기에 집을 사 이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마전지구 대우이안에 대한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문의 032-229-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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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화 기자 lee.seonhw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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