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수 코니·프란시스 망신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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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60년대 세계 최고의 미성 가수로 이름을 날렸던 미국의 「코니·프란시스」양이 최근 비행기 내에서 금연지시를 어기고 경찰에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구속됐다. 「프란시스」는 아틀랜타공항에서 델타 여객기에 탑승했다가 승무원의 금연요구를 묵살한데 이어 호위경찰을 발로 찼다는것.
그녀는 10여년전 강간사건피해자로 지금까지 슬럼프에 빠져있다가 최근 재기의 안간힘을 써왔는데 경찰에 구속됨으로써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로스앤젤레스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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