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170억대 명품시계 밀수입 4개 조직 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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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8면

인천본부세관은 시가 10억원이 넘는 파텍 필립 시계 등 170억원 상당의 명품 시계 등을 밀수입한 4개 조직 27명을 붙잡아 총책 김모(39)씨 등 9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외국인 운반책까지 동원해 조직적으로 고가의 명품 시계를 들여왔고, 주범 중 2명은 서울 압구정동에 명품시계 매장까지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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