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임대주택 1차분|내5일부터 입주신청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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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주공이 짓는 총5천가구의 장기임대주택중 1차분인 1천가구가 오는 12월5일부터 7일까지 입주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입주신청을 받는 임대주택은 계약기간 20년의 장기임대주택으로 광명시 철산지구 5백80가구, 안양시 석수지구 4백20가구인데 20년짜리 장기임대주택은 주공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다.
이번에 임대되는 아파트는 모두 연탄보일러 개별난방식으로 평형별로보면(전용면적기준) ▲철산지구가 13평형3백10가구·15평형 2백70가구이며 ▲석수지구가 13평형 2백21가구·15평형 1백99가구다.
13평형은 임대보증금 3백8만원(신청금 60만원·잔금2백48만원)에 월 4만7천7백원씩의 임대료를 받고, 15평형은 임대보증금 3백57만원 (신청금 70만원·잔금 2백87만원)에 월 5만5천5백원씩의 임대료를 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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