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일류기업] ‘따뜻한 금융’으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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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사진)이 한국표준협회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3년 연속이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고객만족경영을 도입해 한국 금융의 CS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최근에는 시대적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했다. 이를 위해 2013년에는 ‘소비자보호본부’를 신설하고 ‘소비자보호센터’와 ‘CS추진실’을 두는 등 소비자 보호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2014년에는 소비자보호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소비자보호시스템’을 재구축했다. 올해 1월에는 효율적인 고객만족도 관리를 위해 ‘종합 SCALE(Service Capability Level)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총체적인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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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업그레이드된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서민들의 금융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희망 금융플라자 및 전담창구, 서민 금융 상담 이동 점포인 뱅버드를 운영하고 있다. 중소기업의 특성과 니즈에 맞춰 세분화된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으뜸기업 으뜸인재 매칭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금융체험교육’과 ‘청소년 진로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어르신 금융사기 예방교육’ 같은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신한은행은 올해 진정성과 전문성을 갖춘 프로금융인으로서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CS 문화를 조성하고 고객의 경험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프로(All-pro) 신한인 캠페인’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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