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축구팀도내년 프로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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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경=최철주톡파원】일본축구도 내년부터 프로화된다.
프로화를 추진해온 일본축구협회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프로화에따른 선수등록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규정은 아마선수에 한정된 선수등록 외에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논아마선수도 가능토록 결정했다.
따라서 선수들은 협회의 승인아래 경기출전에 따른 금전을 받을수 있으며 신분도 실질적으로는 프로다.
이같은 결정은 19일 일본축구리그의 요청에 따른것으로 한국에 2연패당해 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이 좌절된데 자극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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