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더는 소파에 사용되는 가죽을 이탈리아 고급 천연면피 가죽으로 전량 업그레이드한다고 4일 밝혔다.
업그레이드한 천연면피 가죽은 이탈리아 가죽 전문 브랜드 베르톨디의 제품을 사용해 촉감이 부드럽다. 또 통기성, 신축성과 더불어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해도 쉽게 터지거나 갈라지지 않는다.
잉글랜더 관계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목재부터 몸에 닿는 가죽 부분까지 신경을 써 품질을 높였다”며 “가죽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모든 비용은 전액 잉글랜더에서 부담해 소비자 구매가에는 영향이 없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잉글랜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잉글랜더는 미국가구 브랜드로 올해 7월 중순부터 유해세균 및 비염, 천식 등으로 걱정하는 매트리스 사용자들을 위해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