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일반상식 전화로 물으면 즉석서 해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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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84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채잔액은 얼마지?」
「미국의 「링컨」대통령을 암살한게 누구였지?」
「병자호난이 일어난게 언제였지?」
「지난해 노벨문학상수상자는?」
각종 경제통계집·역사서적·백과사전 등을 찾아보거나 묵은 신문을 뒤져보면 이런 의문들은 금방 풀리지만 당장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참고상담을 이용하면 쉽게 해답을 얻을수 있다.
동상담실에서는 각종 백과사전, 통계자료집, 신문스크랩북 등을 비치해두고 일반상식에 속하는 간단한 질문에 대해 준비된 자료에 근거, 대답해 주고 있다. 그러나 물론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 신상문제,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사항, 의학이나 법률상담 등은 취급하지 않고있다.
이용방법은 전화로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면 간단한 것은 즉석에서 대답해 주고 좀더 시간이 걸릴 경우는 얼마쯤 후에 다시 전화하라고 알려준다. 또한 대답할수 없는 것이라도 다른 전문기관을 통해 알수 있는 것은 그곳 연락처를 알려주기도 한다.
이용시간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화번호는 (753)5458, (752)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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