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삼세대 한국문학』크게 히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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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삼성출판사(대표 김봉규)가 내놓은 『제삼세대한국문학』이 2년만에 2백50만부의 판매를 돌파, 15일 하오 6시30분 서울플라자호텔 덕수홀에서 작가와 출판사 공동으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작품을 수록한 작가는 24명이다.
우리문학의 제3세대라 하면 제1세대를 최남선·이광수시대로 치고 제2세대인 황순원·김동리시대에 이어 6·25와 4·19전후에 등단한 젊은 작가군을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 수록된 작가는 이청준 조세희 한승원 윤흥길 송영 김원일 최인호 송기숙 이문구 이동하 전상국 김승옥 오정희 유재용 황석영 조해일 박완서 김주영 한수산 박범신 문정태 김홍신 김성동 이문열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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