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아르헨·칠레, 27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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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아르헨·칠레, 27일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

칠레가 23일 열린 콜롬비아와의 2016 코파 아메리카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차를레스 아랑기스(레버쿠젠)와 페드로 푸엔살리다(보카 주니어스)가 골을 터뜨렸다. 지난해 우승국 칠레는 27일 오전 9시 아르헨티나와 결승전을 치른다.

체육학회, 스포츠과학자 통합학술대회

한국체육학회(회장 남상남)는 24∼25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한국스포츠과학자 통합학술대회를 연다. ‘스포츠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통합을 통한 상호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강정호 시즌 10호, 추신수 2호 홈런

강정호(29·피츠버그)가 2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서 5-1로 앞선 3회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이날 홈런으로 지난해(15개)에 이어 2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추신수(34·텍사스)도 신시내티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쳤다.

주먹다짐 김강민·류제국, 제재금 300만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SK 김강민(34)과 LG 류제국(33)에게 각각 제재금 300만원과 유소년야구 봉사활동 120시간 징계를 내렸다. 두 선수는 23일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이다 퇴장당했다. KBO는 같은 날 몸싸움을 벌인 NC와 한화에게는 엄중경고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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