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의보대상자 1백23만명 늘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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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보사부는 내년에 의료보호대상자를 올해보다 1백23만6천명이 많은 4백49만5천명으로 늘리고 생활보호대상자에게 주는 부식비및 연료비를 대폭 올리는등 저소득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의료보호확대=현재 3백25만9천명인 의료보호대상자를 4백49만5천명으로 늘린다.
진료수가도 외래진료비는 현재 하루 1천6백원에서 1천8백원 (12·5%) 으로, 입원비는 하루 1만8천3백원에서 1만9천원 (3·8%)으로 인상, 일반의료보험수가와의 폭을 점차 좁힌다.
이를위해 예산을 올해 4백46억1천7백만원보다 60억8천6백만원이 많은 5백7억3백만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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