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AP=연합】「마르코스」필리핀대통령은 부인「이멜다」여사를 외상직에 상당하는 대통령특사로 임명했다고 데일리 익스프레스지가 2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이멜다」여사가 다음달 유엔총회에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전하고 현재 마닐라주지사와 환경상을 겸임하고 있는「이멜다」여사가 외상에 임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멜다」여사는 동생인「로무알데스」주미대사와 함께 비판적인 태도 때문에 지난 3월 해임된「톨렌티노」전 외상의 후임자로 자주 거론되어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