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서 망배단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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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망배단 제막식이 26일 상오10시 임진각에서 정석모 내무장관·이해귀 경기도지사와 5백여명의 실향민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됐다.
북녘땅이 한눈에 보이는 위치에 자리한 망배단에는 실향민들이 조상의 제일이나 추석경조사시에 수시로 찾아와 제례를 올릴 수 있는 제단과 향로가 있고 4·5m높이의 망향탑이 중앙에 위치해 통일의 염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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