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 의원들도 등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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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전경련이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에 전직 현역국회의원이 처음으로 등록을 마쳐 관심을 끌었다.
전경련국제경영원은 해마다 봄·가을 두차례 기업인 등을 위해 이 코스를 개설, 운영하고 있는데 오는 10일부터 11월말까지 11주동안 열릴 제12기 최고경영자반에 현역의원인 한석봉의원(신민·전국구)이 최근 등록을 했고 김상현씨도 등록을 마쳤다.
이에 대해 재계에서는『정치인들이 경제문제에 깊이 관심을 갖는 것이어서 바람직한 일』이라는 반응들.
한편 이철의원(신민)도 수강을 원해 신청문의를 했는데 수강료가 너무 비싸 할인여부를 전경련에 협조 의뢰했으나『전례가 없어 곤란하다』는 회답을 받고 수강을 포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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