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에 초청장 발송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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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유엔본부=연합】한국 북한 스위스 바티칸 모나코등 5개 유엔 업저버국 국가원수가 유엔 총회에서 연설할수 있도록한 「케야르」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장이 이들 업저버국 공관에 공식 접수되었다.
「조·실즈」 유엔 대변인은 7일 정오 브리핑을 통해 8월초 「케야르」 사무총장의 초청장이 발송되어 이날 각 공관에 접수된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으며 한국·스위·바티칸공관의 대변인도 사무총장의 초청장이 접수됐음을 확인했다.
「케야르」사무총장은 이 초청장에서 유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위한 준비위원회(위원장「로버트·윌러」사무차장보) 가 지난달 10일 유엔 창립이래 최초로 업저버국 국가원수도 총회에서 연설할수 있음을 결정한 사실을 상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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